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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경향 최신혜 기자 mystar0528@k-health.com
# 직장인 최모(43) 씨는 오랜 직장생활과 스트레스로 항상 목이 뻐근하고 양 어깨가 무겁다. 두통과 불면증을 느낄 때도 많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손, 팔이 심하게 저린다. 컴퓨터 앞에 1시간 정도 앉아있으면 허리가 뻐근해지고 허리와 골반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걸을 때는 골반이 무거운 느낌이 들고 다리근육이 당긴다.
만성허리통증과 골반통증, 두통, 목 뻐근함, 경추부위통증, 어깨통증 등은 골반이 틀어지면서 나타나는 주요증상이다. 바르지 못한 자세가 장시간 유지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 경우 틀어진 척추, 골반균형을 교정치료해야한다.
도담한의원 김수 원장은 “체형이 불균형할 경우 만성소화장애와 두통을 앓을 확률이 높다”며 “환자들은 단순히 긴장성두통,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해 약에 의존할 뿐 병원을 찾지 않지만 두통으로 눈 통증, 메스꺼움, 울렁거림, 소화장애 등이 발생했다면 체형을 교정해야 근본적인 통증을 없앨 수 있다”고 말했다.
굽은 등, 척추측만증, 틀어지고 벌어진 골반, 일자목 등에는 ‘공간척추교정’이 효과적이다.
공간척추교정은 단순히 뼈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관절과 관절사이, 척추와 척추사이 공간을 확보하고 척추신경 압박을 해소하는 치료법이다.
김 원장은 “발병원인을 알 수 없었던 목과 허리디스크 등의 통증뿐 아니라 신경압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중풍, 불면증, 갑상선, 당뇨병, 간장병, 신장방광질환 등도 함께 예방·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자궁질환, 불임, 요실금, 유방질환, 불감증 등에도 효과적”이라며 “성장과 두뇌발달, 학습장애, 비염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약요법과 침술, 운동요법을 병행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 원장은 “틀어진 골반과 척추로 인해 통증을 느끼는 환자는 매우 많지만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증상을 방치하면 디스크질환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 빠른 시간 안에 교정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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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경향 최신혜 기자 mystar0528@k-health.com
# 직장인 최모(43) 씨는 오랜 직장생활과 스트레스로 항상 목이 뻐근하고 양 어깨가 무겁다. 두통과 불면증을 느낄 때도 많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손, 팔이 심하게 저린다. 컴퓨터 앞에 1시간 정도 앉아있으면 허리가 뻐근해지고 허리와 골반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걸을 때는 골반이 무거운 느낌이 들고 다리근육이 당긴다.
만성허리통증과 골반통증, 두통, 목 뻐근함, 경추부위통증, 어깨통증 등은 골반이 틀어지면서 나타나는 주요증상이다. 바르지 못한 자세가 장시간 유지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 경우 틀어진 척추, 골반균형을 교정치료해야한다.
도담한의원 김수 원장은 “체형이 불균형할 경우 만성소화장애와 두통을 앓을 확률이 높다”며 “환자들은 단순히 긴장성두통,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해 약에 의존할 뿐 병원을 찾지 않지만 두통으로 눈 통증, 메스꺼움, 울렁거림, 소화장애 등이 발생했다면 체형을 교정해야 근본적인 통증을 없앨 수 있다”고 말했다.
굽은 등, 척추측만증, 틀어지고 벌어진 골반, 일자목 등에는 ‘공간척추교정’이 효과적이다.
공간척추교정은 단순히 뼈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관절과 관절사이, 척추와 척추사이 공간을 확보하고 척추신경 압박을 해소하는 치료법이다.
김 원장은 “발병원인을 알 수 없었던 목과 허리디스크 등의 통증뿐 아니라 신경압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중풍, 불면증, 갑상선, 당뇨병, 간장병, 신장방광질환 등도 함께 예방·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자궁질환, 불임, 요실금, 유방질환, 불감증 등에도 효과적”이라며 “성장과 두뇌발달, 학습장애, 비염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약요법과 침술, 운동요법을 병행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 원장은 “틀어진 골반과 척추로 인해 통증을 느끼는 환자는 매우 많지만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증상을 방치하면 디스크질환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 빠른 시간 안에 교정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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